▲ 류현진/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류현진(30ㆍLA 다저스)이 워싱턴의 막강 타선을 상대로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깔끔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첫 타자 트레이 터너를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잡아냈다. 다음 타자 라이언 레이번에게 3루 강한 타구를 맞았지만 수비수의 도움으로 아웃시켰다. '경계 대상 1호'로 지목됐던 브라이스 하퍼는 151km의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워싱턴 전에 앞서 8경기에 등판했다. 1회 실점 여부가 경기 성적의 변수가 되고 있다. 1회 실점을 했던 5경기에서는 1승 4패 평균자책점 5.84로 부진했다. 반면 1회 실점이 없었던 3경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2.08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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