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사진=PGA 투어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의 세계랭킹이 899위까지 떨어졌다.
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의하면 우즈는 지난주 876위에서 23계단 내려간 899위에 위치했다.
우즈가 지난해 12월 898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899위는 우즈의 개인 최저 세계랭킹이 됐다.
지난 4월 허리 수술대에 오른 우즈는 재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1위부터 4위까지의 세계랭킹은 그대로 유지됐다. 김시우는 31위, 안병훈은 55위, 왕정훈은 62위에 포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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