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사진=UCL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유럽축구연맹(UEFA)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등을 포함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UCL)를 빛낸 18인을 발표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UEFA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 시즌 UCL에서 돋보인 18인의 명단에 호날두와 메시가 이름을 올렸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시작으로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이스코 등 절반 가까이인 8명이 대거 승선했다.
준우승한 유벤투스에서는 잔루이지 부폰과 레오나르도 보누치, 미랄렘 피야니치가 뽑혔다.
기타 4강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디에고 고딘, 얀 오블락이 포함됐고 돌풍의 AS모나코도 킬리안 음바페,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배출했다.
반면 FC바르셀로나는 초라했다. 4강팀이 아닌 멤버 중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만이 18인에 들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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