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20 잉글랜드 선수들/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의 4강 대진이 확정됐다. 결과적으로 유럽 2개 팀과 남미 2개 팀이 격돌하는 양상이 만들어졌다.
지난 5일 잉글랜드가 멕시코를 1-0으로 누르고 4강행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앞서 미국을 꺾은 베네수엘라(2-1 승)와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을 제압한 우루과이(2-2, 5-4 승)가 먼저 4강에 선착했고 뒤이어 이탈리아(3-2 승)는 아프리카 돌풍 잠비아를 눌렀다.
이로써 4강 대진은 우루과이-베네수엘라, 이탈리아-잉글랜드의 대결로 결정이 됐다.
준결승에서 각 대륙끼리 맞붙어 결승전에서는 유럽 대 남미의 구도가 더욱 흥미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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