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시, 10개 기업과 미세먼지 감축 자율협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시, 10개 기업과 미세먼지 감축 자율협약

입력
2017.06.05 14:39
0 0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내 제조 및 환경관련기업 10곳과 미세먼지 줄이기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참여 기업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진합, 제일사료㈜ 대전공장, ㈜아트라스비엑스, ㈜알루코 제2공장, 대전열병합발전㈜, 한솔제지㈜ 대전공장, 태아산업㈜, 대전도시공사 신일동환경에너지사업소, ㈜동양환경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사업장 내 먼지 발생 공정을 제한 운영하거나 조업을 중지하고, 주변 도로 물청소 실시 등의 방법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조건에서 운전하고, 먼지 발생 저감시설 개선 및 전기차 도입, 사용연료 전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의 사업장 특성에 맞는 환경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협약기업들과 공동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