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음저협 음악인 생계 의료비 6억원 지원
알림

한음저협 음악인 생계 의료비 6억원 지원

입력
2017.06.05 14:45
0 0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경제 취약 계층 음악인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을 위해 6억 원의 복지 기금을 책정해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협회 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ㆍ건강보험료 기준표 이하 수급자와 개인파산 혹은 개인 회생절차 중인 이에게 우선 지급된다.

윤명선 한음저협 회장은 “한류와 K팝 중심으로 문화 발전은 르네상스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많은 음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매우 미비해 이번 복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심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복지 기금 수급자를 선정한다. 복지금 지급 진행 과정 및 관련 예산 사용은 협회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한음저협의 회원 복지금 지급과 관련된 신청 방법 및 기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om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