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임즈/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밀워키 브루어스 테임즈(31)가 결승 홈런으로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테임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상대 선발 마에다의 시속 126㎞ 커브를 받아 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5호. 지난 1일 뉴욕 메츠전 이후 나흘 만에 나온 홈런포다.
테임즈는 2회말 2사 1, 3루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고 7회말에는 볼넷을 얻었다.
결승 홈런을 때린 테임즈의 활약으로 밀워키는 3-0으로 승리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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