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CJ대한통운과 택배요금 할인 협약
중소기업중앙회와 CJ대한통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택배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CJ대한통운의 택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량물량 고객의 경우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수규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 개최
무림페이퍼가 10일 경남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종이비행기 대회로 16일 ‘종이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멀리날리기(접기형) ▦오래날리기(접기형) ▦오래날리기(조립형) ▦곡예비행기(조립형) ▦점보비행기 등 총 5개다. 대회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총 36명에게는 진주교육지원청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세계종이비행기협회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김석만 무림페이퍼 대표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시니어케어 매니저 선발
유한킴벌리가 은퇴한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케어 매니저 양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니어케어 매니저는 시니어 전문시설에서 시니어들의 심리치료 강의를 담당하며 활동에 따라 교육수당과 활동비를 제공 받는다. 유한킴벌리는 시니어케어 매니저가 실버 세대들의 건강과 일정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유한킴벌리가 선발한 33명의 시니어케어 매니저가 요양시설과 데이케어 센터 등 전국 76개 시니어 시설에서 활동했다. 올해는 30명의 시니어 메니저가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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