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총장 김영호)는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 ‘2017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부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배재대는 올해 지원 사업비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2등급 실험실을 안전환경 표준모델로 구축할 방침이다.
배재대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이공계열 학생을 위한 연구안전장비와 기자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재복 시설관리처장은 “배재대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그린 캠퍼스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를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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