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현재 ‘노무현입니다’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정확히는 1,000,221명.) 이는 다큐멘터리 장르 사상 최단기간 흥행 기록이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지지율 2%의 꼴찌 후보에서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의 역전 드라마를 담은 다큐멘터리.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돌파하더니,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룩해낸 것.
한편,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은 개봉 3일만에 50만 관객,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그 뒤를 이어 한국 영화 ‘대립군’, ‘노무현입니다’가 순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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