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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루타-황재균 투런포...박병호는 침묵

입력
2017.06.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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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김현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의 시속 149㎞ 직구를 공략, 2루타를 쳤다. 김현수의 안타로 1루 주자 요나탄 스호프는 홈을 밟았다.

김현수는 시즌 3번째 2루타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타점을 보탰다. 이날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50(64타수 16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볼티모어는 보스턴을 3-2로 눌렀다.

황재균(30) 역시 맹타를 휘둘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같은 날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투런 홈런이자 시즌 5번째 아치다. 세크라멘토는 황재균의 홈런포를 앞세워 앨버커키를 4-5로 바짝 추격 중이다.

반면 박병호(31)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미국 버지니아 주 노퍽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21에서 0.212(99타수 21안타)로 더 내려갔다. 로체스터는 2-6으로 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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