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에서 대전 충남지역대학생들이 참여하는‘2017 대학생 산학연계 광고창작경연(KOSAC)’ 이 열렸다.
2일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광고를 광고한다’주제로 열린 대회에 130개 대학생 광고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에서 매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광고의 역할과 목적을 담은 작품으로 선정된 ▦변호사들 팀의 ‘판사님 저는 억울합니다’ ▦감자칩과 피크닉의 ‘I will give you’ ▦깜냥깜냥의 ‘광고를 광고하는 언성이’ 등 3팀이 본선진출 자격을 차지했다.
이 팀들은 오는 9월15일 건국대에서 열리는 최종결선에 참가한다.
KOSAC는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광고인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광고 월드컵으로 불린다.
이준호 기자 junhol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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