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유기견과 산책하며 입양 상담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10월까지 운영합니다.
월드컵공원과 장충당공원, 경의선 숲길공원에서 평일은 정오부터 오후2시까지, 주말은 정오부터 오후4시까지 각각 진행합니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지만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책임 입양비(5만~10만원)를 시민단체에 기부해야 한다고 해요.
월드컵공원에서 매월 2,4주 토요일에 해당 행사를 운영하는 ‘팅커벨프로젝트’에 따르면 유기견 산책 행사를 통해 올해만 벌써 8마리가 가족을 찾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행사를 통해 입양되는 유기견은 중성화 수술과 동물등록도 무상으로 지원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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