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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먼/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가 내년에도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고 뛴다.
KBL은 31일 외국 선수 재계약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이먼과 사익스를 포함해 서울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마이클 크레익, 서울 SK 테리코 화이트, 전주 KCC 안드레 에밋 등 총 6명의 선수가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틀리프와 에밋은 전년도 보수에 10% 인상된 월 3만63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사이먼과 화이트는 10% 오른 월 3만3000달러에, 크레익과 시익스는 월 3만달러에 재계약했다.
한편, KBL은 2017 외국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를 7월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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