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일/사진=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를 달리는 외국인 선수 자일(전남 드래곤즈)이 13라운드를 빛낸 최고별로 선정됐다.
3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8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팀의 3-2 승리를 이끄는 멀티골(2골)로 활약한 자일에게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자일은 지난 10라운드에서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자일은 시즌 9골로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MVP는 수원FC전에서 득점포를 쏜 부산 아이파크 임상협에게 돌아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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