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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커리/사진=골든스테이트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29)가 7월 말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개최하는 '언더아머-스테픈 커리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커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국내에 머문다.
커리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서울과 중국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4개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아시아 지역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클리닉에 참석하고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연다.
커리는 국내에서 농구 클리닉, 3대3 경기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과 2016년 NBA 최우수선수(MVP)에 2년 연속 뽑힌 커리는 후원사 언더아머를 통해 "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전 세계의 팬들, 특히 아시아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아시아의 놀라운 문화와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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