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가장 가치 있는 유럽 축구클럽으로 조사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복수 언론은 31일(한국시간) 국제 재무 자문 그룹 KPMG 인터내셔널의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맨유는 약 30억9,000만 유로(약 3조8,7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약 3조7,200억 원·스페인)가 뽑혔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바르셀로나(약 3조4,600억 원·스페인)는 3위에 자리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아스널, 첼시, 리버풀이 뒤를 따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가치는 약 1조2,600억 원을 기록해 10위에 위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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