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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위협하던 U-20 잉글랜드 유망주, 리버풀로 깜짝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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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위협하던 U-20 잉글랜드 유망주, 리버풀로 깜짝 이적

입력
2017.05.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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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크 솔란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20세 이하(U-20) 대표팀 멤버로 현재 한국 대회에 참가중인 공격수 도미니크 솔란케(20)가 첼시에서 리버풀로 깜짝 이적 소식을 전했다.

31일(한국시간) 리버풀 구단에 따르면 첼시와 협상을 통해 솔란케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솔란케는 오는 7월 1일부터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잉글랜드 U-16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솔란케는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U-20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의 16강 진출에 힘을 실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골을 넣었고 26일 한국과 최종전에서는 전반 28분 교체 출전해 한국 문전을 위협한 바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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