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대전ㆍ충남 선발대회에서 모두 3명의 입상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일보와 한주이엔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 대전본부가 주관해 30일 대전 더 비엠케이 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선 1차 예선을 통과한 25명의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평상복과 수영복, 드레스 심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조세라(21ㆍ한서대 4년)씨가 영예의 진으로 뽑혔다. 조씨는 미스MBG상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조씨는 “대전ㆍ충남 진으로 선발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 본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으로 뽑힌 김하늘(23ㆍ한서대 졸)씨는 윈가드상도 함께 받았으며, 미에는 류소영(24ㆍ한양대 휴학)씨가 뽑혔다.
진ㆍ선ㆍ미 당선자는 약 4주간 진행되는 합숙에 대전ㆍ충남 대표로 입소한 뒤 오는 7월 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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