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국, 포트투갈 이긴다? 베팅업체 배당률 본 勝가능성

▲ U-20 대표팀/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16강 일전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응원이 예정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신태용호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포르투갈과 16강전에 임한다.

경기를 앞두고 베트365 등 유럽의 3개 베팅업체에서 나온 한국 대표팀의 우승 배당률은 평균 17배로 독일, 잠비아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이는 22.67배로 12위로 집계된 포르투갈보다 앞서 승리 가능성을 높인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가장 낮은 우승 후보는 5배의 우루과이였다. 뒤이어 5.67배인 프랑스가 포진했다. 일본은 16배로 7위,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는 44.33배로 14위에 그쳤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강경화, 위장전입 이어 '유령회사' 설립 추가 의혹...'곤혹'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 체포...몰락한 '골프황제'

'재벌 저격수' 김상조, 추가 의혹에 누리꾼들 '비리 종합 세트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