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동시,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가치 확산 총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동시,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가치 확산 총력

입력
2017.05.29 10:57
0 0
안동농협 고향주부 모임 회원들이 양로연 어르신 상 올리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농협 고향주부 모임 회원들이 양로연 어르신 상 올리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나눔과 울림을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나 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마을을 반상회보에 소개, 호평 받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매달 7만3,000부를 발행하는 반상회보에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단체를 일반 시민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소개 하고 있다.

5월에 소개된 안동농협의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회원들이 경로당 청소, 간식제공, 여성민속한마당 참가 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1월엔 4년째 짜장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풍산읍새마을부녀회, 2월엔 안동시 수난구조대,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5월엔 문화재 청소와 보호활동에 앞장서온 안동문화지킴이가 소개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반상회보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사람들’을 통해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쉬고, 이웃을 돕고 협동하는 인보ㆍ협동(隣保ㆍ協同)이라는 인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