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억 투입, 2019년 개관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을 추진하는 종합안전체험관이 경기 양주시에 들어선다.
양주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할 종합안전체험관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종합안전체험관은 광역단위 체험시설로 광적면 광석리 1만6,574㎡부지에 지상 3층으로 2019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32억원을 투입해 유아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생활안전 등 23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종합안전체험관로 건설된다. 종합안전체험이 완공되면 연간 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광역시설 유치를 계기로 주변 인프라와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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