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박병호(31)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는 지난 20일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에서 시작한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27(73타수 17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로체스터가 6-11로 패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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