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덕후’들이 많은데 왜 아이돌 팬들만 편견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지 모르겠어요.”
중ㆍ고등학생 때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성인이 돼서는 어른이라는 이유로 ‘팬질’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돌 팬들을 만났다. 길게는 5년 차부터 짧게는 1, 2년 차인 이들은 ‘연애를 못해서 그런다’, ‘한심하다’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일상에서 힐링을 얻는 취미생활이니 누가 뭐라 할 권리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돌 덕후 여섯 명의 솔직 발랄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위준영 인턴PD
이현지 인턴PD☞ 프란 – Pran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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