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CJ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우승한 뒤 주가를 드높이고 있는 김시우가 일단 주춤했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ㆍ7,20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댄앤델루카 인비테이셜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작성했다.
김시우는 5언더파 65타로 선두권을 형성한 그룹과 7타가 벌어져 우승이 힘들어졌다.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과 함께 공동 62위다.
김시우와 동반 플레이를 한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이날 1타를 줄여 공동 24위권에 머물렀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븐파 70타(공동 34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새 ‘이대 총장’ 김혜숙 교수, 최순실 청문회 때 ‘폭풍 눈물’ 왜?
'노무현입니다', 유시민 '노무현, 사랑스러운 사람'...한국영화 '예매율 1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