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맨유ㆍ맨시티, 테러 피해자에 100만 파운드 기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맨유ㆍ맨시티, 테러 피해자에 100만 파운드 기부

입력
2017.05.26 09:21
0 0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 맨체스터=AP 연합뉴스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 맨체스터=AP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연고지 맨체스터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4억5,000만 원)를 기부했다.

두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이 사실을 밝히며 “두 구단은 맨체스터에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힘을 합쳤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A City United(단결된 하나의 도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32)도 피해자들을 위해 10만 파운드(약 1억4,500만원)를 기부했다.

루니는 자신의 자선 단체인 ‘웨인 루니 기금’을 통해 “한 명의 아버지로서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됐다는 사실에 큰 두려움을 느꼈다.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