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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36억 등 대구 취약계층 지원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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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36억 등 대구 취약계층 지원사업 활발

입력
2017.05.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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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월 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보부르공원에서 어린이 놀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확대 및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놀이터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에 재활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에 재활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가스공사는 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시 북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안식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가스공사는 이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식원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은 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이 목욕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가스공사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溫)누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층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규모와 질을 점진적으로 제고시켜 왔다.

이밖에 가스공사는 4월 27일 경주에서 진주YWCA의 주최로 열린 ‘진주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 체험’을 지역 도시가스사인 지에스이(주)와 함께 후원했다. 행사에는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주 유적지 관람과 부대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스공사는 5월 15일 대구시청에서 2017년 대구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36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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