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하는 손흥민/사진=AIA생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25ㆍ토트넘)이 동료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을 비롯한 팀 동료 카일 워커ㆍ케빈 비머ㆍ벤 데이비스 등 선수들은 4명은 AIA생명의 공식초청으로 23~2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은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AIA생명 헬시 리빙 토크쇼'에 참석해 청소년 시기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 등은 여고생 90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각자의 식습관과 운동방법 등을 설명하고 프로축구 선수로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오후에는 손흥민과 동료들이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로 자리를 옮겨 축구를 좋아하는 뇌성마비 장애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의 기본 기술을 알려주는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가진다. AIA생명 임직원들도 토트넘 선수들과 함께 장애아동들과 축구를 하며 이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게 된다.
손흥민 등 선수들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킷치 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25일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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