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야 투레/사진=투레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해온 베테랑 미드필더 야야 투레(34)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를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24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투레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를 돕기 위해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투레는 2010년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다.
앞서 현지시간 22일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는 폭발물 테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한 22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59명에 이른다.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해당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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