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가 뉴 네이마르로 불리며 브라질 축구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영입했다.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행을 결정했다. 이적료 규모는 4,500만 유로 내외로 추정된다.
이로써 레알은 2018년부터 비니시우스의 권리를 가지는데 2019년까지는 임대 형식으로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뛰도록 했다.
비니시우스는 2000년생으로 올해 2월 열린 남미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많은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뛰어들었고 결국 1군 출전 보장까지 약속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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