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마르셀로 토레스(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한 골을 내줬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이승우(전반 18분)와 백승호(전반 42분)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승우는 40m 폭풍 질주에 이은 득점을, 백승호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초반 실점했다. 마르셀로 토레스에 한 골을 내주면서 추격을 당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 16강행을 확정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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