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호서대에 따르면 스포츠과학부 임완기 교수(60)가 스포츠과학 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판에 등재됐다.
2002년 미국 위스콘신대 교환교수 재직 당시 한국인 최초로 체력관리전문가(CSCS) 자격을 취득한 임 교수는 2008년부터 미국체력관리공인협회 한국(NSCA Korea)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산소 운동 일변도의 건강관리 오류를 지적하는 논문을 통해 저항운동의 가치를 중요성을 알려왔다. 또한 공동 집필한 ‘퍼스널 트레이너의 정수’ ‘퍼펙트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생리학’은 트레이너와 교원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필독서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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