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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대통령 첫 재판, 최순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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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대통령 첫 재판, 최순실은?

입력
2017.05.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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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왼쪽 옷깃에 수인번호 '503번'을 달고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지 53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왼쪽 옷깃에 수인번호 '503번'을 달고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지 53일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년지기인 최순실이 23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년지기인 최순실이 23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재판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중앙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열렸다. 구속 후 53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 대통령과 40년 지기 곁에서 함께 한 국정농단주범인 최순실씨가 한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정면을 응시한 채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 일없이 재판을 진행했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와 최씨의 변호인을 사이에 두고 자리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와 최씨의 변호인을 사이에 두고 자리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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