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겨울마다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로 기러기목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합니다. 전 세계에 5만여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25-1호로 지정되어있어요.
먼 옛날 사람들이 야생의 개리를 잡아다 사육하기 시작하면서 세대를 거쳐 오늘날의 거위가 된 거라고 하는데요. 두 종의 전체적인 외형은 비슷하나 개리는 거위와 달리 검정 부리와 갈색 깃털 그리고 등 부분에 줄무늬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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