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오 콘테 감독/사진=첼시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겹경사를 맞았다. 첼시를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최고 감독에 올랐다고 EPL 사무국이 23일(한국시간) 밝혔다.
EPL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전문가 패널과 팬 투표에 의해 2016-2017시즌 최고의 감독에 선정됐다.
스완지시티를 강등의 위기에서 구한 폴 클레멘트와 토트넘을 준우승으로 이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웨스트브로미치의 토니 풀리스 감독 등이 경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콘테 감독은 첼시 부임 첫 시즌 만에 우승을 안기고 세계적인 명장 대열에 합류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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