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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진현(20ㆍ성균관대)이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가졌다. 한국은 23일 오후 8시 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이진현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영상으로 봤는데 잘하는 것 같더라. 기니전을 이겼지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 있게 하면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진현은 정교한 킥이 강점이다. 그는 "첫 경기에서 경기장 분위기와 환경을 익혔다. 아르헨티나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기니전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을 올린 만큼 아르헨티나전에선 다른 세트피스를 보여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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