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호셸./사진=PGA 투어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자골프 세계랭킹 76위 빌리 호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50만 달러) 연장전에서 세계랭킹 4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호셸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의 성적을 낸 호셸은 데이와 함께 공동 1위로 라운드를 마치고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호셸은 먼저 파 퍼트에 성공했다. 호셀은 데이가 파 퍼트를 실패하면서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병훈은 공동 5위(8언더파 272타)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공동 21위에 그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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