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장하나가 국내 투어로 전격 복귀한다.
장하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장하나가 LPGA 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오는 6월부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기로 했다"고 22일 전했다.
2015년 LPGA에 데뷔한 장하나는 3년 동안 통산 4승을 올렸다. 현재 세계랭킹 10위에 포진해 있다.
장하나는 오는 6월 2일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국내 복귀전을 갖는다. 장하나는 앞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복귀 이유 등을 밝힐 계획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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