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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결혼 4년만에 득녀 "예정보다 이틀 빨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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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결혼 4년만에 득녀 "예정보다 이틀 빨리 출산"

입력
2017.05.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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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22일 딸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22일 "이날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24일이었으나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이보다 이틀 빨리 딸과 만났다. 백지영은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2013년 6월 결혼한 후 4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임신 사실을 안 이후로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해온 바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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