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남지현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지창욱과 남지현의 설렘 가득한 뒷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측은 22일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커플 케미가 빛나는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사진은 지욱과 봉희가 지욱의 집에 함께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는 희준(찬성 분) 살인사건의 진범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봉희가 지욱의 집에 들어가 동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다리를 다친 봉희를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지욱과 그의 세심한 보살핌에 행복해 하는 봉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년 만에 재회한 지욱과 봉희의 법정 촬영 현장에서는 서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다. 봉희의 사무실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웃음이 빵 터진 모습도 포착돼 함께 있기만 해도 웃음꽃이 만발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8회에서는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지욱이 한껏 긴장한 채 부끄러워하는 봉희에게 잤는지 안 잤는지를 물어보는 장면이 있었다. 지창욱과 남지현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욱-봉희의 모습처럼 지창욱-남지현 두 배우 또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더 예쁜 '지봉커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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