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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사진=연합뉴스.
[전주=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백승호(20ㆍ바르셀로나 B)가 최상의 컨디션임을 밝혔다.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만난 백승호는 "몸 상태가 100% 가까이 올라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백승호는 "코치님으로부터 단순히 뛰는 것만으로는 체력을 끌어 올릴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파워 늘리기에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백승호는 "빌드업과 조직적인 움직임이 좋았던 것 같다. 아르헨티나는 2차전을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인데 우리도 마찬가지다. 최선을 다해 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도 아르헨티나를 이기면 16강을 확정할 수 있다. 첫 경기 기니를 이긴 만큼 우리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낙관했다.
한국은 23일 아르헨티나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전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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