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사진=박종민 기자.
[전주=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승우(19ㆍ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일본 대표팀을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남아공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만난 이승우는 일본의 승리 소식에 대해 "일본을 경쟁상대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우는 "우리가 계획한 목표대로 갈 뿐이다. 일본이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그리고 첫 승을 한 것은 우리 대표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23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A조 2차전 경기에 대해선 "기니전에서 첫 승을 올렸을 뿐이다. 즐길 때가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강호다. 개인기도 좋다. 승리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아르헨티나전을 승리해 조별예선 통과를 확정하고 싶다"고 이를 악물었다.
전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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