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현./사진=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 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상현은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2위 최진호를 2타 차로 제치고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은 투어 통산 6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12언더파 204타,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끝낸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4번째 우승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희망했다.
박준원과 조성민은 나란히 11언더파 205타를 때려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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