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오르는 김자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국내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고 있다.
김자인은 20일 오전부터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김자인 챌린지 555'를 시작했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김자인이 지난 2013년에 부산(KNN타워, 높이 128m)과 서울 명동(롯데백화점, 높이 84m)에서 빌더링에 성공한 데 이어 4년 만에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빌더링 이벤트다.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 전 김자인은 "이번 도전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큰 의미를 가진 도전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완등에 도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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