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맨 왼쪽) 등 U-20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KFA 제공.
[전주=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U-20) 축구대표팀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4강 신화에 도전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기니와 경기에서 전통의 붉은 색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선수들은 상·하의, 양말까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할 계획이며 골키퍼는 녹색 계열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4강에 진출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붉은 악마'라는 애칭을 얻었다.
신태용호는 20일 기니전을 치른 후 아르헨티나와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어 26일에는 수원에서 잉글랜드와 3차전을 갖는다.
전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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