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류현진(30·LA 다저스)이 2실점했다.
류현진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공 9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2회초 마이애미 저스틴 보어에게 솔로포를 내줬다.
다저스는 2회말 1-1에서 내리 3점을 뽑아내며 4-1로 달아났다. 3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허용했다. 시즌 8번째 피홈런이었다.
3회말 현재 다저스가 4-2로 앞서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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