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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미스틱 제공
배우 박시연이 자선바자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위드 러브(With Love) ? 6th 박시연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가 열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바자회를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직접 물품 판매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바자회 현장을 이끌어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이번 바자회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여러 스타들의 애장품 기부를 독려했고, 물품 진열과 가격 책정 등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바자회에서 판매할 핸드메이드 캔들 200개를 제작하는 등 이번 행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6번째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친 박시연은 “궂은 날씨에도 바자회를 찾아주신 분들과 바자회 진행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덕분에 이번 바자회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연의 6번째 자선바자회 ‘위드 러브’에는 박시연을 비롯해 이미숙, 송중기, 이수근, 이다해, 오상진, 김성은, 조한선, 박수진, 유하나 등 여러 스타들이 직접 소장품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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