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6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SMTOWN LIVE' 6번째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지난 달 전역한 유노윤호의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SMTOWN LIVE'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150만명 돌파 기록도 세우면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마련한 해피 패밀리석과 휠체어석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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