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오는 6월 6일 국내 개봉한다. UPI코리아
톰 크루즈 주연의 헐리우드 영화 '미이라'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미이라' 측은 "6월 6일 현충일 개봉을 확정했다"며 "6월 9일로 개봉일을 정한 북미를 비롯한 영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보다 3일 빠른 일정으로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미이라'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19일 알렸다.
또, 관람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돼 '미이라' 시리즈에 익숙한 3040 관객들뿐만 아니라 1020 관객들까지 겨냥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 분)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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