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쇼케이스 4,000석을 매진시켰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의 컴백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됐다.
지난 18일 오후 세븐틴의 4번째 미니앨범 'Al1'(올원)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예매가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의 약 4,000석 전석이 3분 만에 매진되면서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콘서트, 팬미팅이 아닌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4000석 규모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만 티켓 오픈을 했고, 3분 만에 매진됐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새 앨범 전곡을 오픈한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로,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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